GTQ 1급 합격 후기!

20살 때부터 내가 가지고싶었던 자격증 중 상위에 있었던 게 바로 '포토샵'자격증이다.

초등학생 때 컴퓨터를 처음 사서 포토샵이 뭔지도 모르고 어둠의 경로로 (..)설치하여 끄적인지 몇년 째

포토샵을 꽤나 다룰 줄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르바이트 지원서를 쓸때면 상-중-하 중에서 뭘 골라야할지 항상 난감했다

휴학 후

영진닷컴의 이기적 책을 이용해서 심심할 때마다 하나하나 따라했다.

특히 마스킹과 펜툴이 꽤 중요한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GTQ 1급은 국가공인이며 그래필기술자격증으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급해준다

필기는 없고 실기만 4문제였던가 5문제였던가 출제되며

문제지를 보고 포토샵으로 만들어내야하는데 1급은 정확도를 위해서 '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험장에 도착해서야 알았다

그래서 눈대중으로 대충 문제를 풀었는데 합격했음;

참고로 나는 시험치러가기 전 1주일정도만 빡씨게했다

개념이 완벽히 잡힌 건 아니었는데 왜냐면 눌러보고 아니면 다시하면되니까..

그래서 시험칠 때 완성도 채 하지못하고 나와 당연히 불합격인줄 알고 다음시험 접수까지 했었는데 합격한 걸 보면

심사기준이 그다지 까다롭지는 않은모양이다

포스팅하려고 자격취득조회 했더니 날짜가 오늘날짜로 나왔당

아 참 그리고 이 자격증은 '자격증'을 받기위해 추가 수수료를 내고 우편으로 배송받아야한다

포토샵을 좀 다룬 사람이라면 별로 어렵지않으니 도전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