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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D-DAY
가는날 아침부터 점심무렵까지 체중계에 무게재고 짐빼고 반복
2~3시쯤 마무리하고 급히씻고 할머니한테 인사드리고
가게들러 요상한 냉면을 흡입하고는 아빠차 타고 공항으로 출발!
사실 출발하면서 울면 어쩌나 스스로 벌인 일인데 너무 가혹한 시간들이 나한테 펼쳐지는 건 아닐까
걱정도 많이 되고 막막하기도 했는데
막상 공항에 도착해서 문제없이 짐 먼저 부치고 수자가 배웅나와서 이야기도 하고
커피마시는 여유를 부리며 앉아있다보니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타러 들어갈 때 가장 긴장됐었는데
비행기를 타는 순간에도
나 가나봐?
라는 생각뿐..뭐 달리 무섭거나 그런 건 없었다
D-DAY 5/18
비행기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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