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5 비싼 취미

 

Special Thanks to 범카형 민재 중고나라..

 

 

-그나마 기억하기 쉬운?..도시의밤 작업중.

 

 

 

큐베를 겨우 깔고 3월 1일 휴무라 낙원가서 케이블이랑 스탠드를 사왔다

그 전에 민재가 나 대신 직거래해준 인터페이스(presonus audiobox usb - 22vsl구버전)와

퍼스에서 이베이로샀던 sm58로 아주 기본적인 장비 구비는 완료되었다

 

밖에 있는 시간이 많지만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이것저것 건드리며 공부..라기보단 체험에 가까운 날들을 보내고

(사실은 지금도 믹싱이 전혀 감이 안오지만)

커버곡으로만 연습하던 찰나에 내꺼 한번 녹음해보자 싶어서

요즘은 끄적였던 곡들을 치고 부른다

스케치해놓은 데이터가 넷북에있어서 가사고 코드고 그냥 되는대로 대충이지만

혼자 흥얼거리던 곡이 큐베로 들어가니..느낌이 참 다르다

 

건반도 필요하고 픽업달린 기타도 한대 있었으면 좋겠고

마이크도 컨덴서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우선은 가진 것으로 최대치를 뽑고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한다

 

아직은 허접이지만 언젠가는 좀 깔끔하고 까리해질 수 있겠지

연말에는 한곡이라도 건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이다 내 such a expensive hobby!

내뱉은 것은 말이아니라 목표다

목표를향해 keep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