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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클럽하우스 clubhouse 초대장/이용법/장단점 요즘 핫한 클럽하우스 clubhouse 초대장/이용법/장단점 클럽하우스 가입한 게 2월 7일이었으니 딱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 1~3일정도와 지금 사용하는 느낌이 확 달라져서 적어보는 클럽하우스 포스팅! 클럽하우스는 음성기반의 SNS로, 현재 클럽하우스초대 는 초대장을 통해서만 가입을 허용하고 있는데 아이폰만 가능! 처음 가입했을 때의 느낌은.. 미드같은데서 아는사람만 찾아가는 간판도 없고 암호를 대야하지만 철문이 열리면 넓게 펼쳐진 클럽이나 바에 사람이 가득 찬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가입이 어려운 것 같지만 사실 생각보다 더 많은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먼저 일주일 이용해 본 장단점은 정말 극명한데 초반이다보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잘 느껴져서 더 자주 들어가게 되는 것 같다.. 더보기
영화 소울 솔직 후기! +쿠키영상 (feat.음..인생영화까진) 주변에서 하도 소울을 추천해대길래 보고왔다. 안그래도 봐야지 싶었지만, 이렇게 힘든 때에 + 영화를 자주 보러 가기도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운 때에 원래 잘나가는 디즈니보다는 독립영화를 보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다 볼거니까 시간대가 가장 잘 맞는 걸로 보고왔다. 일단 후기니까 스포가 될 수 밖에 없음!!!!!!!!!!! 우선, 스토리 설정은 되게 신박하고 좋았다. '꿈에 그리던 그 날' 사고로 죽게 되었다니. 흥미롭잖아. 찾아보니까 몬스터주식회사 - 업 - 인사이드아웃 감독이라서 좋을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지만 또 역으로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겠네..싶었음 참. 처음에 Burrow (토끼굴) 이라는 단편이 나오는데 진짜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이게 더 좋았음 토끼 표정도 너무 귀엽고, 단편인데.. 더보기
2020년 마지막 기부(?)였던 장혜영 의원 후원하기 부끄럽지만, 정치 관련 기사를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는다. 주목받는 이야기만 몇몇 잠깐 들춰볼 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거나 어떤 신념에 의해 누군가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은 류호정 의원과 장혜영 의원이 빛났던 한 해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그 이전에 신지예 의원이 있었고, 여성의당이 출범했고.. 여성들에게는 좋든 아니든 여러가지 소식들이 들려 온 한 해였다. '캡틴마블' 같은 영화가 있기 전에는 여아들이 본인이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잘 하지 못하듯이 나도 장혜영 의원의 거취를 살펴보기 전에는 진정으로 '나'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있을까? 의심하고 또 의심했었다. 정치인을 지지한다는 것은 나에게 어색하고도 자칫 멍청할 수 있는 일처럼 느.. 더보기